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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다시 보는 김우리와의 투샷…“시집 잘 간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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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오승현과 김우리의 투샷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12월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러분~~ 배우 오승현을 기억하시나요?ㅋ 5년 만에 만난 16년 된 시집 잘 간 여배우 우리 승현이~~ ㅋㅋㅋㅋ 자꾸 내가 오승연이라고 불러서 욕 바가지로 하는 우리 오승현이~ @hyoni.o 진짜루 잘살아야 이렇게 또 만나는 부매랑 같은 인생 살이ㅋ.~~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우리 인친 님들도 바빠서 잊고 살았던 오랜 인연들에게 먼저 연락해서 훈훈한 만남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눈내리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승현 #미모는여전하네 #내생일에간만난오랜인연 #역시여배우는시집잘가야해 #16년전얘기꽃에 #마음이따뜻해지네요 #생일은난데 #선물은내가줬어요ㅋ #받는거보다 #주는게더행복한우리오빠 #내소중한인연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오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승현-김우리 / 오승현 인스타그램
오승현-김우리 / 오승현 인스타그램

특히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8년생인 오승현의 나이는 40세.

오승현은 지난 2016년 3월 경기도의 한 성당에서 한 살 연하 의사와 결혼했다.

현재 오승현은 임신 8주차에 접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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