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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우주인 이소연...정부의 우주 관련 사업은 이벤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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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SBS 스페셜’, 이소연과 정부의 우주 관련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과 이소연 남편 제이슨정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SBS‘SBS 스페셜’방송캡쳐
SBS‘SBS 스페셜’방송캡쳐

이어 함께 우주에서 활동하는 영상을 함께 보면서 이소연은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에 우주 관련 사업은 3년짜리였다고 언급했다.

최초 우주인은 고산과 이소연이 선발되었고, 고산씨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이소연이 최종적으로 우주인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우주인 양성 사업인 후속 사업을 이어가기란 예산적으로 쉽지 않았다.

결국 그녀의 귀환과 함께 꾸려진 연구팀은 끝내 해체되고 말았다.

더불어 그녀는 비정규직이였다가 힘겹게 향우연에서 정규직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기획한 이벤트성 사업은 우주 개발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최초 우주인이 배출된 이후 꾸준히 우주관련 사업을 지속해온 결과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국민적 관심을 끌고자 시작했지만 후속사업이 예산적인 문제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정부의 우주관련 예산은 점점 비중이 줄었고, 달탐사 계획은 정치적 목적으로 일정이 앞당겨졌지만 무리한 계획으로 결국 다시 늦춰졌다.

한편, SBS ‘SBS 스페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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