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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차이나는 클라스’ 황석영 작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피로 얼룩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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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에서 황석영 작가가 나와 피로 얼룩진 광주민주화 운동을 얘기했다.
 
6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 에서는 황석영 작가가 나와 광주항쟁에서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캡처
 
황석영 작가는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게 저격당해 서거 후 유신정권이 무너지자 ‘현대문화연구소’ 를 만들어 민주화 세력을 모으려 했다.
 
유신정권은 무너졌지만 전두환 전대통령의 군사정권이 시작되고 함께 세력을 꾸렸던 사람들이 모두 잡혀갔다.
 
황석영 작가는 광주항쟁이 시작되기 전에 서울에 남았으나 광주에 내려 갈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는 광주 항쟁의 시작과 실상을 알게되고 신문에도 나오지 않는 사건을 “잡히지 않은 자가 알려야 한다” 라고 생각했다.  

서울에 남아있던 그는 광주항쟁의 기록을 자세하게 남겼다. 
 
광주에 내려간 공수부대는 처음부터 물푸레 나무로 만든 창으로 찌르면서 사람들을 살릴 생각이 없었다. 
 
광주의 택시와 버스를  운전하던  운전기사들은 자신의 재산인 차와 목숨을 내놓으며 항쟁을  했고 공수부대는 그때부터 총으로 조준사격을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jtbc 에서 방송된 ‘차이나는 클라스’ 는 매주 수밤 9시 3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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