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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 먹는 경찰관과 함께 먹자 제안한 기특한 ‘4살 소녀’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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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외롭게 혼자서 끼니를 때우고 있는 경찰 아저씨를 본 소녀는 먼저 손을 내밀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매사추세츠 힝험(Hingham) 지역의 한 빵집에서 경찰 아저씨와 소녀가 만나 따뜻한 저녁 식사를 즐긴 사연을 전했다.
 
4살배기 소녀 릴리안 이스라엘(Lillian Israel)은 얼마 전 가족과 함께 근처 베이커리 카페인에서 외식을 했다.
 

(좌) Dailymail, (우) Facebook 'Hingham Police'
(좌) Dailymail, (우) Facebook
 
그러던 중 건너편 테이블에서 홀로 외롭게 저녁을 먹고 있는 경찰 스티븐 더스(Steven Dearth)를 봤고, 소녀는 그의 든든한 말동무가 돼주고 싶었다.
 
경찰 아저씨 앞으로 향한 릴리안은 “안녕하세요. 함께 저녁 먹어요”라며 따뜻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스티븐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릴리안을 환영했다. 둘은 소소한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고, 그동안 빵집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릴리안은 “항상 우리를 도와주고 나쁜 사람을 체포하려 노력하는 경찰 아저씨를 좋아한다. 혼자 쓸쓸히 밥을 먹고 있는 경찰 아저씨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을 때마다 만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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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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