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한 학부모 단체가 강용석 대표 변호사를 통해 설민석, 최진기 강사를 형사 고발했다.
강용석 대표 변호사의 법무법인 넥스트 로우(NEXT LAW)는 2일 “오후 2시경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사정모, 공동대표 문정희, 서은아)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설민석, 최진기씨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죄로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정모 측은 지난달 23일 유명강사 설민석, 최진기씨가 3년여에 걸쳐 알바생을 고용해 수험생을 가장하여 인터넷의 각종 사이트에서 자신을 홍보하고 경쟁 인터넷 강사를 비난하는 불법 댓글 수 천개를 달게 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에 오히려 두 사람이 속한 이투스교육측이 사실무근이자 허위사실유포라는 반응을 보이자 설민석, 최진기씨에 대한 형사고발을 결정한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2 15: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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