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사로잡는 명품 MC, 이찬원은 진성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존경심을 드러낸다. 이찬원은 "저는 진성 선배님의 원픽 애제자다"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빗대 "이찬원픽"이라고 말을 했다. 김수찬은 "원픽의 뜻을 모르시나 보다. 원픽은 '원'인데"라고 받아 치자 양지은 역시 "아니다. 국악 트로트의 계보를 저 보고 이어 달라고 하셨다"라며 기싸움을 벌였다. 이에 질세라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진성 선배님은 저희 아버지 이시다"라고 말했다.
트로피를 향한 열망을 예고하며 이찬원은 "반드시 오늘 트로피를 따고 싶고, 따야 한다. 관객들과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 반칙을 넣었다"라며 '불후' 출연 이래 가장 최다 인원과 귀 호강 눈 호강의 무대로 트롯 팬심이 폭발하는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역 후 '불후의 명곡'첫 무대에 오르는 김수찬은 인터뷰에서 "진성 선배님의 원픽은 김수찬"이라고 자신하며 무대에 대한 욕망을 보여준다.
이날 출연진들은 진성의 히트곡을 재탄생 시키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다. 이찬원 ‘울 엄마’를 부르며 놓지않은 감정선으로 단전에서 끌어올린 애절함을 표현했으며, 정미애 '보릿고개', 양지은 '가지 마', 김수찬 '동전 인생', 전유진 '안동역에서', 황민우&황민호 형제 '님의 등불' 무대로 물이 다른 트롯 쇼를 펼친다.
트롯 필살기로 칼 갈고 나온 이찬원이 진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시청자들을 감동 시킬지 기대를 한껏 끌어모으고 있으며,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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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의소유자 트롯아이돌 이찬원 감성보이스 최고입니다 응원합니다 본방사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