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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된 추락? 선배 아내 죽음으로 내몬 후배의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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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용감한 형사들'에서 차량 추락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는 김지한, 이동훈, 김지훈, 최희열 형사가 출연한다.

사건은 부산 동백섬에서 차가 물에 빠졌다는 구조 요청으로 시작된다. 해경이 바로 출동해 구조했지만 신고한 여성은 결국 사망했다.

당시 운전대를 잡은 건 사망자 남편의 후배로, 면허를 딴 지 3달밖에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사고는 후배의 운전 미숙으로 여겨졌다.
뉴시스 제공
현장을 다시 찾은 형사들은 차량 출입 통제 차단막이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이 사건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님을 직감한다.

후배는 후진 중 급발진을 하다 차량이 바닷속으로 빠졌다고 주장했지만, 차량이 침수된 방향을 그의 주장과 맞지 않았다.

제작진은 "형사들은 수사할수록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특히 숨진 여성의 남편 휴대전화에서 '이것'을 발견해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인다"고 예고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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