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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박하는건가"…'BJ 데뷔' 임창용,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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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BJ로 깜짝 데뷔했던 야구선수 출신 임창용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창용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임창용은 지난해 7월 지인인 유흥업소 종업원 A씨에게 빌린 돈 2,500만원 중 1,500만원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연락을 끊어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고소가 접수된 후 강남경찰서는 12월 초 그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임창용이 이에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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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임창용은 종합소득세 3억원을 체납한 것으로도 알려지면서 야구팬들의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여전하네", "유흥업소 직원이라 안 갚은거냐", "돈도 많은텐데 왜 돈을 빌리고 다녀", "또 도박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임창용은 199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고, 1999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았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일본 프로야구(NPB)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서 활약했던 그는 2013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서 잠시 뛴 뒤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KIA서 활동하다 현역서 은퇴했다.

2015년에는 윤성환, 안지만, 오승환 등과 함께 원정 도박 논란에 휘말렸고,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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