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대표 투수 장원삼과 임창용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에 방출 요청을 한 뒤 FA 상태가 된 장원삼은 23일 LG 트윈스로의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LG는 단장과 코치진을 비롯한 윗선을 먼저 개선하는 방안을 취하고 있어 영입에 신중함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KIA 타이거즈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임창용은 42세의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사건에 휘말리며 삼성에서 방출된 바 있는 임창용이기에 삼성과 KIA 양 팀에서는 모두 뛸 수 없는 상황.
해외리그로 이적하기에도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과연 두 투수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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