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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친구가" 임창용, 팬더티비서 'BJ창드'로 첫 방송 시작…안지만 지원사격에 500만원 넘는 수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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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야구선수 출신 임창용이 BJ로 깜짝 데뷔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팬더TV(팬더티비)서는 임창용이 'BJ창드'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신입 1일차 임창용 안지만 데뷔!'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 중인데, 아프리카TV서 BJ로 활동하던 안지만도 그를 도우러 등장했다.

임창용은 아프리카TV가 아닌 팬더TV를 플랫폼으로 정한 이유로 "지인의 친구가 팬더티비 사장"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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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시작된 지 5분 만에 1만개가 넘는 하트를 받은 그는 5만개가 넘는 하트를 받아 5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은퇴 후 여러 논란에 휘말렸던만큼 그가 갑작스럽게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갖는 이들이 많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왜 하필 팬더야??", "진짜로 할 생각이 있나", "코치도 아니고 BJ라니...", "안지만은 왜 또 여깄어", "한순간에 확 늙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76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임창용은 199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고, 1999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는다. 2008녀부터 2012년까지 일본 프로야구(NPB)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서 활약했던 그는 2013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서 잠시 뛴 뒤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KIA서 활동하다 현역서 은퇴했다.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에 휘말리며 불명예스럽게 삼성을 떠났던 그는 지난해 종합소득세 3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고, 지인에게 빌린 논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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