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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접근한 사기"…'그것이 알고싶다(그알)' 로맨스스캠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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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로맨스스캠' 범죄를 다룬다. 

13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너의 이름은?-SNS 속 그들은 누구인가' 특집이 방송된다. 

A씨는 SNS를 통해 알게된 남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해당 남성은 해외 분쟁지역에서 위험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러던 어느날 군사작정 중 총에 맞았다며 A씨에게 수술비를 요구했하고. 이에 A씨는 수억 원의 금액을 만나 보지도 못한 남자를 위해 송금했다. 

이후 A씨는 한국 방문을 계속 미뤘으며, 입금한 의료비도 되돌려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로 연애빙자 사기치는 외국애들 얘기네요", "로맨스스캠 이구만....사람 너무 쉽게 믿지 마세요", "미국에서도 예전부터 한참 난리였는데 피해자들 보면 다 마음이 허한 사람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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