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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재영♥ 'SK와이번스' 서진용, 공개열애 10개월 만에 결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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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재영과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서진용이 결별했다. 

29일 뉴스퀘스트는 이재영과 서진용이 공개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주 다퉜으며 연말 즈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영은 "운동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이재영 인스타그램
지난해 2월 이재영과 서진용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속 '럽스타그램' 정황이 발견된 것. 

이에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는 "두 선수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이재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속 서진용을 팔로워 삭제했으며 "나쁜새끼 나쁜놈 꼭 벌받을거야"라고 글을 남겨 한차례 결별설이 제기됐다. 게시글을 삭제한 그는 "추측하지마세요"라며 불쾌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한편 이재영은 현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동생 이다영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또한 서진용은 SK 와이번스 투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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