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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iKON), 엠넷 '킹덤' 출연 최종 조율…바비 솔로 컴백 이어 완전체 복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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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엠넷(Mnet) '컴백전쟁 : 킹덤'에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2일 오전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의하면 아이콘은 '킹덤' 출연을 논의 중이며, 현재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킹덤'은 2019년 화제를 모은 '퀸덤'의 보잉그룹 버전으로, '킹덤'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로드 투 킹덤'이 앞서 방영된 바 있다. 당초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었으나, 출연진 섭외에 난항을 겪으면서 편성이 2021년으로 밀리게 됐다.
 
아이콘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콘 공식 인스타그램
'로드 투 킹덤'서 우승을 차지했던 더보이즈(THE BOYZ)와 함께 에이티즈(ATEEZ),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며, 아이콘까지 출연하게 된다면 엄청난 화제성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MC로는 동방신기(TVXQ)가 나서며, 첫 방송일자는 4월 1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콘이 나온다고???", "이왜진", "기대되는데??", "오히려 나오는 게 손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뷔 6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이들이 '킹덤'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의외라는 반응이 많은 상태.

한편, 2015년 데뷔한 아이콘(iKON)은 '리듬 타',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이별길'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비아이가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탈퇴한 뒤 6인조로 개편된 아이콘은 최근 멤버 바비(BOBBY)가 솔로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소식을 전하면서 연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아이콘이 'WIN', '믹스 앤 매치'(MIX&MATCH)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쳐 데뷔한데다, 바비의 경우 '쇼미더머니3'까지 거쳤던 것 때문에 멤버들이 너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자주 내몰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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