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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전통주 소믈리에 등극하며 근황 전해…다이어트 이후 꾸준한 자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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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겸 배우인 류담이 전통주 소믈리에로 등극했다.

류담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전통주소믈리에 #합격증 #수제막걸리"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차근차근 하나씩~~~가즈아!!!!!!"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합격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소믈리에 합격증서의 사진을 따로 게재하기도 했다.
 
류담 인스타그램
류담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두 그에게 축하 댓글을 남겼다.

1979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통해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 3인 체제를 구축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는 이후 '선덕여왕'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 뒤로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예능 활동을 이어갔고, '성균관 스캔들', '로열패밀리'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무려 2년 동안 40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최근 가게 운영에 집중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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