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이아라의 “붕어빵 아저씨(설정환)랑 결혼해?”에 당황…양희경은 땅 팔기로 결심 조희봉-정소영-류담과 ‘하나음료로 출동’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최윤소는 딸 이아라에게 설정환과 결혼하냐는 질문에 당황하고 양희경은 땅을 팔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04회’에서는 꼰닙(양희경)이 여원(최윤소)과 일남(조희봉)등 가족들에게 탄산수가 나오는 땅을 팔겠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꼰닙(양희경)은 여원(최윤소)을 불러서 탄산수가 나오는 땅을 팔아야겠다고 밝혔다. 꼰닙은 여원에게 "내가 애들 버릇만 고치려고 했지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여원(최윤소)은 천동과 통화를 하며 "우리 사이 모두 알게 됐는데 한 사람에게 말 안했다"라고 했고 천동도 "꼬마숙녀의 허락이 중요하죠"라고 답했다. 

보람(이아라)는 여원에게 "엄마. 붕어빵 아저씨랑 결혼해?"라며 천동과 결혼하는지 물었고 여원은 보람이에게 결혼 문제를 묻자 당황해했다.

여원은 "아저씨 어떠냐?"라고 물었고 보람이는 "붕어빵 아저씨 좋다. 할머니가 붕어빵 아저씨랑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말 들었다"고 말했다. 

또 여원(최윤소)에게 땅을 팔겠다고 밝힌 꼰닙은 일남(양희경), 지영(정소영), 상문(류담), 이남(나인우)에게 "땅 팔란다. 이제 속이 좀 시원하냐?라고 말하고 땅 계약을 위해 남매와 상문을 거느리고 하나음료에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