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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걸어요’ 설정환X최윤소, 심지호와 남동우(임지규)가 만나는 CCTV 보고 ‘경악‘…조희봉은 심지호 사무실에 몰래카메라 설치하고 ‘류담과 출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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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조희봉이 몰래카메라를 이용해서 헛개 수입장부가 있는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13회’에서는 일남(조희봉)은 몰래 카메라로 지훈(심지호)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천동(설정환)과 여원(최윤소)은 해외로 떠나려는 헛개 원료 납품업자 박사장(안수호)를 만나러갔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천동(설정환)과 여원(최윤소)는 대영 헛개까지 달려온 지훈(심지호)와 마주하게 됐고 CCTV 속에서 남동우(임지규)가 마지막으로 만나서 헛개 수입대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훈이라는 사실을 추론하고 추궁했다.

이에 지훈(심지호)은 천동(설정환)이 "남동우(임지규) 기자에게 뇌물을 받으러 온게 아니라 서류를 찾으러 온거 같던데?"라고 했고 지훈(심지호)은 "나는 남기자에게사과하러 왔을 뿐 모르는 일이다"라고 했고 CCTV 증거 영상을 보고 긴장을 했다.

여원(최윤소)은 천동에게 "박사장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건가요? 동우씨 사고에 대해 뭔가 더 일고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추측했다.

또 일남(조희봉)은 몰래카메라로 지훈(심지호)의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는데 상문(류담)은 일남에게 "이거 몰카 아니예요?"라며 시청을 막았다. 그러자 일남은 상문)류담)의 입을 막고 "당장 나갈 준비해 나랑 갈 데가 있어"라며 지훈의 사무실을 습격할 준비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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