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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나는 몸신이다.’ 경추척수증 ‘목중풍’ 예방하는 생활 자세 교정법은?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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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1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목 디스크인 줄 알고 방심했는데 전신 마비라고? ‘목 중풍’” 편을 방송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목 중풍’의 증상은 이렇다. 뒷목이 뻐근하게 당기거나, 승모근이 뭉치면서 아프고, 날개 뼈 주변에 통증이 일어나거나, 팔과 손이 저린데다가 손끝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손목까지 시큰거린다고 한다.

이를 방치한다면 위험하다는 경고다. 심하면 전신 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기에, ‘목 중풍’이라고 불리는 ‘경추척수증’을 조심하라는 것.

배우 원기준이 게스트 패널로 함께 한 가운데, ‘어깨 베개’ 사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0년 차 체형 교정 트레이너인 이태헌 몸신이 C자 커브의 건강한 목을 만들어 유지할 수 있는 생활자세 교정법을 전수했다. 

▲ 경추척수증 예방하는 생활 자세 교정법
1. 수건을 목 높이 정도로 돌돌 만다.
2. 수건을 머리에 베고 옆으로 눕는다. (옆으로 누웠을 때 너무 올라가거나, 낮게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3. 어깨가 눌리지 않도록 팔과 어깨를 앞으로 뺀다.
4. 시선과 팔꿈치 각도를 일직선으로 맞춘다.
5. 시선과 팔꿈치 방향을 일직선으로 유지한 채 팔꿈치와 턱을 들어 올린다. (허리를 과도하게 꺾지 않도록 골반을 고정해야 한다. 팔꿈치에 자극이 있을 경우, 팔꿈치를 쭉 펴게 되면 자극이 줄어들 수 있다.)
6. 약 5분 정도 자세를 유지한다. (어떤 부위가 자극되는지 느끼면서 오른쪽, 왼쪽 모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생활 자세 교정법을 송옥숙, 이창훈, 김도균(한의사), 레이디제인 등이 직접 경험해보았고 “시원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경중 정형외과 교수는 “척추를 망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흉추의 만곡이 커지는 것”이라며, 등이 심하게 휘어질 경우는 허리는 물론 목까지 망가질 수 있고, 해당 동작인 흉추를 편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본방은 화요일 저녁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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