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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남’ 60년간 안 씻은 남자 & 고양이라 주장하는 여자 外 '극한의 삶 BEST 11‘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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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9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극한의 삶을 사는 사람들’ 차트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방송 캡처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방송 캡처
11위는 ‘극단적으로 길러본 사람들’로 80년간 머리카락을 기른 남성과,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졌던 남성을 조명했다. 10위는 ‘극한의 성형으로 인종을 바꾼 사람들’로 흑인의 외모와 큰 가슴을 갖추게 된 독일 출신 모델 마티나 박을, 9위는 ‘헬스 끝판왕’으로 플랭크 기네스 기록을 달성한 조지 후드와 러시아 출신의 보디빌더 챔피언 나탈리아 쿠젠소바를 소개했다.

8위는 ‘고양이라 주장하는 여성’ 나노, 7위는 ‘무시무시한 아기인형 수집가’ 마릴린, 6위는 ‘이탈리아 자연인’ 귀도 카미아를 언급했다. 5위에는 ‘극단적인 요리사들’로 200도 이상 끓는 기름에서 맨손으로 생선을 튀겨내는 남성과 거울 벽 태양열로 닭고기를 익히는 남성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4위는 ‘독특한 식성을 가진 사람들’로 매일 햄버거를 먹는 남성과 날고기만 먹는 남성의 이야기가 나왔다.

3위는 ‘절약 끝판왕’ 스테파니다. 2위는 ‘극단적인 외모로 사는 사람들’로 외계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앤서니 로프레도와 벌들로 얼굴을 가린 채로 생활한다는 네이처 엠에스다가 선정됐다. 1위는 60년간 안 씻은 남자다.

본방은 토요일 저녁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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