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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돼지감자깍두기 레시피, 무보다 '아삭' "천연 인슐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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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수미네반찬'에서 돼지감자깍두기가 공개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

3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104화에서는 김수미가 특별한 재료를 공개했다. 그 재료는 바로 무로 만들지 않은 기발한 깍두기. 모두를 놀라게 만든 재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특과 홍석천, 장동민, 이연복 셰프 모두 한 입을 먹어보더니 "이게 그 재료로 만들었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생강처럼 생긴 것 같다며 이연복과 이특이 입을 모았고, 이에 김수미가 "아니요. 돼지감자예요"라고 말했다. 반찬 부장인 장동민도 초면인 이것은 뚱딴지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어 차로 많이 먹는 돼지감자지만, 김수미는 깍두기로 만들어 보았다 한다.

먼저 돼지감자 껍데기를 잘 벗겨준다. 홍석천은 "살을 보이니까 돼지감자가 깎이는 느낌이 약간 밤과 비슷하네요"라고 말했고, 깎은 돼지감자는 갈변을 막기 위해 물에 풍덩 넣었다. 김수미가 돼지감자 깎기를 완료한 가운데, 제자들도 더욱 스피드를 냈다. 이어 양념 준비에 들어간 김수미.

김수미는 "너무 간단해"라며 다음 코스를 속행했다. "얘를 꼭 네모나게 안 썰어도 돼. 못난이로. 그냥 몸에 좋은 거니까"라고 김수미는 말했다. 이특은 "이걸로 어떻게 깍두기 만들 생각을 다 하셨어요"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그러니까 내가 잠을 안 잔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김수미는 돼지감자 때문에 이눌린이라는 성분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고, 이특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풍부한 섬유질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차로 섭취했던 돼지감자가 깍두기로 되면 천연 인슐린을 밥반찬으로 먹는 셈이겠다고 홍석천과 장동민이 좋아했다.

장동민은 제자들의 띠를 갑자기 물었고 ,세 사람 모두 돼지띠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잘라 담은 돼지감자에 소금을 한 움큼 넣어 비벼준다. 매실액 1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새우젓 1큰술을 넣어주고 다음으로는 고춧가루 7작은술을 넣어준다.

쪽파는 깍두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넣는다. 찹쌀풀은 넣지 않는다고 김수미가 말했고, "정 넣고 싶으면 넣어도 된다"고 말했다. 곧 돼지감자 깍두기가 완성됐고, 무로 만든 깍두기보다도 아삭하고 건강에도 좋은 돼지감자깍두기가 완성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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