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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반건조오징어조림 레시피, 김수미 "남편 필수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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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가 남편의 필수 반찬이라며 반건조오징어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103화에서는 우대갈비 통갈비찜을 만들어보게 됐다. 특별히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을 만들어보기로 한 이연복 셰프와 홍석천, 이특, 장동민과 김수미. 뜯어먹으면 그 맛이 더욱 일품일 우대갈비 통갈비찜을 완성한 김수미는 직접 먹는 시범을 먼저 보이기도 했다.

장동민은 갈비를 뜯으며 "와, 진짜 부드러운데요? 기름기가 줄줄 흐르면서 완전 부드러워요"라며 좋아했다. 김수미는 홍석천의 갈비를 먹어보더니 "이건 100점 줘야겠다"고 말했고, 이어 이특의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갈비를 먹게 됐다. 파채와 함께 시식을 한 김수미는 "큰일났다"고 말해 이특을 놀라게 했다.

곧 김수미는 "너무 맛있어서"라고 말했고, 이에 이특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홍석천은 그런 이특을 견제하며 지켜보았고, 이특이 만든 갈비도 먹어보았다. 장동민은 "그럼 특이도 CF 한번 찍어야지?"라고 말했고, 이특이 맛있게 갈비를 뜯었다. 이연복이 옆에서 지켜보더니 "잘한다'고 감탄했고, 그 와중에 '시샘쟁이' 홍석천도 뭔갈 준비한 듯 갈비를 들고 CF 촬영에 들어가 웃음을 주었다.

다음은 이연복의 갈비찜을 먹어보게 된 김수미. 한입을 먹어본 김수미는 "이야, 간이 제일 잘됐어"라며 감탄했다. 칭찬 일색인 이연복 셰프의 통갈비찜에 이특과 홍석천도 삼삼오오 모여들어 먹기 시작했다. 장동민은 "간도 간인데 진짜 부드럽게 잘 익혀졌다"고 말했다. 

이특은 "전 제일 걱정이었던 게 고기가 커서 비린내가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수미쌤 레시피로 하면 하나도 안 비려요"라고 말했다. 무, 배, 청주, 된장 등이 고기 잡내를 없애준 1등 공신이라고 김수미는 말했다. 이특, 홍석천에 이어 이연복 셰프도 100점이라는 평을 들었다. 

이어 다음 반찬으로 반건조 오징어 조림을 만들게 된 출연진들은, 김수미가 "우리 남편 이거 없으면 밥 못 먹어"라고 하자 잔뜩 기대감을 드러냈다. 맛으로 한 번, 색감으로 한 번 먹는다는 마성의 반찬. 쫄깃쫄깃하고 '달고 짠'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이 반찬에 대해 제자들은 의지를 불태웠다. 많이 해놓고 먹어도 그 맛이 잘 변하지 않는다고 김수미는 말하며 생물오징어보다 반건조 오징어를 적극 추천했다.

레시피는 이러하다. 먼저 반건조 오징어를 깨끗하게 박박 씻어준다. 다음으로는 통마늘과 생강을 썬다. 이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강을 볶아준다. 잘 볶아진 생강을 꺼내준 후, 양조간장을 3큰술 두른다. 이어 물도 대충 3-4큰술을 넣어주고 조용히 마늘을 넣어준다. 

오징어는 금방 익는다고 김수미는 말하며 꿀이나 참기름으로 이제 마무리할 예정이라 말했다. 마늘이 익고 나면 반건조오징어를 투하한다. 불은 어떻게 하냐고 이특이 묻자 장동민은 "강불에서 중불로 바꿔라"고 얘기했다. 생강 기름으로 만들어서인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반건조조림의 향.

화룡 점정으로 꽈리고추를 넣어주면 된다. 꿀도 넣고 참기름도 조금 넣고 통깨로 마무리하면, 냄새부터 너무 좋은 반건조오징어조림이 완성된다. 김수미는 "우리 남편이 이거 없으면 밥을 안 먹더래니까"라며 또 다시 강조했고, 장동민이 "간을 슬쩍 봐 볼까요?"라며 오징어를 하나 집어 입에 넣었다.

눈이 번쩍 떠지는 맛에 장동민은 "우와"를 연발했고 "꽈리고추 향이 배어서 잘 어울리는 맛"이라 얘기했다. 김수미는 생강을 썰어 넣어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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