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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이특, 김수미 '쪽파동태조림' 레시피에 "깜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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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수미네반찬'에서 이특이 김수미표 동태조림 레시피와 재료의 독특한 조합에 놀랐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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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17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102화에서는 김수미의 5기 제자로 이연복 셰프, 홍석천, 이특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연복 셰프는 중식에 대해서는 대가지만 한식에 대해서는 완전히 초보라며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특은 조미료에 절여져 있는 '혼자남'이라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홍석천은 "20년 가까이 외식업을 했는데 최근에 정리했어요"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다 망했어"라며 걱정했다. "선생님께서 한식을 좀 가르쳐주셔서 반찬가게를 노리려고"라고 홍석천은 새로운 계획에 대해 말했다. 잠시 후, 김수미의 가르침에 따라 좌충우돌하며 반찬을 만드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첫 수업부터 바람 잘 날 없는 모습을 보이는 수미네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미네반찬' 연말 특집 첫 번째 반찬 역시 제철로 준비했다고 김수미는 전했다. 김수미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식재료가 공개됐다. 오늘의 식재료는 바로 동태.

연말특집 첫 반찬은 칼칼하고 시원한 동태조림이라고 김수미가 말했고 이어 또 다른 걸 준비했다고 말하며 제작진에 "중요한 거 갖고 오렴"하고 얘기했다. 이어 동태조림과 어울리는 특별한 식재료가 하나 더 등장했다. 김수미가 독 뚜껑을 열자 제자들이 깜짝 놀랄만한 재료가 등장했다.

작은 장독 안에 든 재료는 바로 쪽파김치였다. 한 눈에 봐도 맛있어 보이는 김치에 모두들 신기해했고, 동태와의 조합이라는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김수미는 "동태를 쪽파에 싸 먹으면 기가 막혀"라고 말했다. 이특은 쪽파김치가 들어간다는 것에 신기해하며 신선한 조합이라 말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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