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82화, 홈 파티용 반찬 ‘소금-갈비양념 닭꼬치구이’ 특급 레시피 대공개! 연기 없이 굽는 닭꼬치 방법은? 꿀 추가로 아이들 방학 간식으로 제격 (2)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5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은 ‘할배특집’ 마지막 박송으로, ‘수미네 반찬’ 2기 할배들의 졸업 날이다.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은 ‘방탄할배단’으로 한 달(4주) 동안 수미네 반찬과 함께 했으며, 이날 방송은 15주째 방송이다. 시청자들의 ‘할배특집’ 연장 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인권은 54년생으로 66세이고, 김용건은 46년생으로 74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현식은 45년생으로 75세이고, '수미네 반찬'의 선생님 김수미는 49년생으로 71세이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 된 ‘수미네 반찬’ 단기속성 요리교실 15주차 요리는 ‘오징어초무침’, ‘닭꼬치구이’다. 이날 방송은 특별히 ‘연말 홈 파티 반찬’으로 집에서 가족끼리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반찬이 공개 될 예정이다. 이어서 김수미표 특급 레시피 비법으로 연기 안 나고 맛있게 만드는 닭꼬치 구이 방법이 공개되었다.

① 우선, 닭비린내를 잡기 위해 우유에 닭고기를 30분 담궈준다.

② 닭꼬치구이에는 탄탄하고 육즙이 풍부한 닭다리 살이 제격이다.

③ 우유에 담갔던 닭은 깨끗이 씻어준다.

④ 냄비에 물을 올려 닭을 삶을 준비를 한다.

⑤ 닭을 한 번 살짝 삶아 조리하면 연기도 안 나고 속까지 잘 익는다.

⑥ 닭 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을 얇게 썰어, 닭 삶을 물에 넣는다.

⑦ 이날 방송에서는 2가지 양념으로 진행되었다. ‘소금구이 닭꼬치’ 구이와 ‘갈비양념 닭꼬치’ 구이가 진행된다.

⑧ 물이 끓을 동안 부재료 손질을 한다. 대파와 오이 고추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길이로 썰어준다.

⑨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투명 그릇에 양조간장 3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탈탈탈탈, 설탈 2작은술, 꽈리고추 쫑쫑 넣고 잘 섞어준다.

⑩ 닭을 끓는 물에 넣어준다. 살짝 삶고 뜰채로 닭고기를 건져낸다.

⑪ 닭고기를 꼬치에 꽂을 사이즈로 작게 썰어준다. 한 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대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준다. 사이즈를 균일하게 잘라야 골고루 잘 익는다.

⑫ ‘소금구이 닭꼬지’는 닭고기-파-닭고기-파 순으로 꼬치에 꽂아준다.

⑬ 후라이팬 불은 약한 불로 올리고, 올리브유는 조금만 한 후 꼬치를 올린다. 그 위로 솔솔 소금을 뿌려준다.

⑭ 이어서 ‘갈비양념 닭꼬치’ 조리를 위해, 닭고기 중 절반은 양념장에 넣어준다. 태우지 않고 쉽게 갈비양념 닭꼬치를 하기 위한 방법이다. 양념을 묻혀서 하면, 양념만 타고 닭은 안 익는다. 때문에 갈비양념과 살짝 데친 닭을 잘 버무린 후, 프라이팬에 갈비양념 버무린 닭을 은은하게 구워준다.

⑮ 갈비 양념한 닭을 한 김 식혀준 후, ‘대파-닭고기-오이고추-닭고기’ 순으로 꼬치에 꽂아준다.

⑯ 꼬치를 구울 때, 남은 갈비양념을 넣어 조려내듯 구워주면 맛이 더 깊어진다.

⑰ 이어서 닭꼬치구이 위에 꿀을 발라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짭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 이어 계속해서 2020년 ‘수미네 반찬’ 3기 신입생 추천 모집이 진행 중이다. 1기에는 셰프들, 2기에는 할배들에 이어 3기에서 함께 요리할 신입생들을 추천받는다고 한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미네 반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출연진은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다.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