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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묵은지소꼬리찜 레시피 공개, "최고의 소꼬리 요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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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수미네반찬'에서 묵은지소꼬리찜 레시피가 공개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

3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104화에서는 연말 홈파티를 위한 또 다른 요리들이 공개됐다. 오늘은 무려 소꼬리가 재료로 등장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특, 이연복이 김수미의 '묵은지소꼬리찜' 요리에 집중하는 가운데, 홍석천은 삶은 소꼬리를 먹는데 집중해 웃음을 주었다.

이연복이 이를 김수미에 고자질했고, 홍석천은 잔소리를 들었다. 김수미는 "가게 망하더니 그렇게 거지됐냐?"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우는 시늉을 했다. 이어 양념장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대파에 다진마늘, 후춧가루를 털어넣고 이어 양조간장을 네 숟갈 넣어준다.

김수미는 이특에 "네 번 털랬지, 왜 세 번 털어"라며 후추를 터는 이특에 버럭했다. 그러나 김수미도 세 번만 털었던 후추, 이특은 어리둥절해하다 결국 후추를 한 번 더 털었고, 이에 홍석천은 "아우, 꼬셔라"라며 웃었다. 양조간장 4큰술을 넣고 나서는 초벌 삶기 한 소꼬리를 넣고 잘 재워줘야 한다.

30분 정도 재워주면 소꼬리의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이어 양파를 자르는 김수미. "두껍게, 잘 잘라줘야 해. 양파 잘못 자르면 죽어"라고 김수미는 얘기했다. 양파로 단맛은 더하고 잡내는 잡기 때문에 포인트 재료가 바로 양파라고 그는 덧붙였다. 육수팩도 하나 냄비에 넣어주고, 자연스레 김치국물 한 국자에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넣어준다.

알싸하게 고추기름 1큰술, 그리고 건고추 1개를 넣어준다. 육수 양념도 간단하게 뚝딱 완성이 됐고, 이특은 "보통은 간장 양념으로 하는데 묵은지로 하는 소꼬리찜은 생소해요"라며 신기해했다. 묵은지소꼬리찜은 자신의 유일한 레시피라고 김수미가 말했고 웬만하면 자신은 우리나라 김치로 레시피 개발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묵은지를 손질한다. 

소꼬리를 묵은지로 돌돌 말아 싸주면 되는데, 묵은지로 소꼬리를 잘 감아 냄비 안에 넣어준다. 넓은 이파리의 양 옆을 잘라주면 더욱 예쁘게 소꼬리를 감을 수 있다 한다. 이특은 잠시 위기에 빠졌다. 소꼬리를 올렸다가 내려놨다가 어쩔 줄 몰라하는 이특. 결국 김수미가 출동했다. 이어 곧 묵은지소꼬리찜이 완성됐다. 김수미가 최고의 소꼬리찜을 뽑으러 감사를 나갔고, 이들의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장동민은 김수미가 먹은 소꼬리찜을 먹으며 "이건 진짜 소꼬리찜 중에 탑이다, 탑. 탑클래스 요리"라고 극찬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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