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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는 디즈니 버전 미니언즈?”…‘겨울왕국’ 스핀오프 디즈니+ 공개 예정 소식에 부정적 의견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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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스핀오프 단편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디즈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편영화 '원스 어폰 어 스노우맨'(Once Upon a Snowman)이 10월 23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는 올라프의 기원을 다룰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올라프 역을 맡았던 조시 개드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며, 다른 등장인물들이 출연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즈니 공식 인스타그램
디즈니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디즈니는 지난 4월 '올라프와 함께 집에서'(At Home With Olaf)라는 1분 가량의  총 21화분의 단편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디즈니 애니메이터 하이럼 오스몬드가 재택근무를 하며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시 개드 또한 집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이로써 디즈니는 올라프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작품만 3번째로 공개하게 됐다. 첫 번째 단편은 2017년 공개된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로, 당시 픽사의 '코코' 앞에 삽입되어 공개됐다.

'겨울왕국' 팬들은 이 소식에 기뻐했으나, 계속해서 올라프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나오면서 디즈니가 올라프를 자신들의 '미니언즈'로 만들려는 계획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또한 2편에서 올라프가 언급한 사만다를 출연시키라는 반응도 많다.

한편, 2013년 첫 선을 보였던 '겨울왕국'(Frozen)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속편 제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 이로 인해 '겨울왕국 2'가 지난해 공개될 수 있었고, 팬들은 '겨울왕국 3'의 제작을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프로듀서 피터 델 베초는 "'1, 2편을 합쳐 하나의 이야기로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으며, 감독들은 우선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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