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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핀란드 간 오상진X한석준, '겨울왕국' 이색 호텔 "시청자에 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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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프리한19'에서 핀란드에 간 3MC의 모습이 공개됐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200화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핀란드로 떠났다. 핀란드에 간 세 사람은 토끼 모자를 쓰고 나와 200회까지 온 것에 대해 기뻐하며 "200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시청자분들이다"라고 말했다.

200회 특집으로 시청자 사은 대잔치를 열게 되었다고 소개한 세 명의 MC들은 '시청자 사은 대잔치19'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서 즐거워했다. "이곳은 365일 크리스마스인 핀란드,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입니다"라고 MC들은 얘기했다. 오늘 산타로 변신해 선물 헌터가 되어보겠다는 세 사람은 어마어마한 선물을 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 사은 대잔치 19, 첫번째 선물은 무엇일까? 바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핀란드어가 첫번째 선물의 주인공이었다. 핀란드어 가운데 전 세계에서 통하는 언어 중 하나가 바로 '사우나'라는 오상진의 말에 전현무, 한석준은 "사우나가 핀란드어에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핀란드어로 만날 때 인사는 '헤이', 헤어질 때 인사는 '헤이 헤이'로 한다는 핀란드인의 이야기에 한석준과 전현무, 오상진은 쉬이 믿어지지 않는 듯 "진짜 그렇게만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합니다는 '끼이또스'라고 하면 된다고 현지인은 전했다. 전현무는 오늘 핀란드어를 가르쳐준 타파니 선생님에 "끼이또스"를 외치며 한국에서 가져온 토끼모자를 선물했다.

핀란드 현지인 타파니 선생님은 토끼모자를 쓰고 귀를 잡아당기며 직접 그 자리에서 즐거워하며 체험해보기도 했다. 사방이 눈으로 가득한 이곳은 진정한 '겨울왕국'이라 할 수 있는데, 2번째 선물은 바로 '얼음 호텔'이었다. 레스토랑, 아이스바까지 갖춘 그야말로 얼음의 신세계인 이 곳 이글루 호텔에는 아름다운 눈 장식이 가득했다.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XtvN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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