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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콩비니' 홍빈, 빅스(VIXX) 탈퇴 후 갑자기 '이런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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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빅스(VIXX) 탈퇴 소식을 전한 홍빈이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14일 한국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홍빈은 오는 18일 입대해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홍빈은 지난 3월 '콩비니'라는 닉네임으로 트위치 방송을 진행했다. 음주 방송을 진행하던 그는 샤이니, 인피니트, 레드벨벳 등 여러 아이돌을 비하해 논란을 일으켰다. 

방송을 종료했던 그는 재차 생방송을 켠 후 "비하하려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제 발언에 실수가 있던게 많다"면서 "나는 그냥 원래 방송 하던대로 했는데, 그게 문제가 됐네. 아이고 무서워. 세상 조심해야 된다"고 말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그 후 홍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면서 재차 사과하기도 했다. 
홍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는 지난 6일 돌연 빅스 팬카페를 탈퇴하고 트위치 복귀를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다음날 소속사 측은 "7일 홍빈 군이 팀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탈퇴 소식을 전한 그는 트위치 생방송을 켠 후 "젤리피쉬 소속은 아니니 개인 방송은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기존의 팬들에겐 죄송하나 공카에 탈퇴글을 올리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팬카페 무통보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룹 탈퇴에 대해서는 "내 책임"이라는 입장을 보이기도. 

이후 활발한 인터넷 방송을 할 것으로 추측됐던 홍빈은 18일 입대 소식을 알리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각이 아니라 군대각", "휴학계 냈는데 영장 날라왔다더라", "지금까지 진짜 소속사가 다해줬나봐", "인방으로 복귀도 못하고 바로 군대라니", "홍빈아 응원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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