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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결국 팀 탈퇴…소속사 "향후 5인 체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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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SNS 및 팬카페 계정 등을 탈퇴하며 팀 탈퇴 의혹이 불거졌던 빅스(VIXX) 멤버 홍빈이 결국 팀에서도 나가게 됐다.  

7일 빅스(VIXX)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잠사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소속사는 "7일 홍빈 군이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라며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군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탐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빅스 홍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스 홍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앞으로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빈은 인터넷 개인 방송 채널 트위치에서 음주 방송을 진행,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인피니트 등의 그룹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사과문과 함께 트위치 및 연예계 활동을 잠정적 중단했다.

이후 그는 트위치 방송 복귀 의사를 밝혀 스트리머로 전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993년 9월 29일 생인 홍빈(본명 이홍빈)은 올해 나이 28세며, 2012년 멤버 라비(Ravi), 켄(Ken), 레오(Leo), 홍빈, 엔(N), 혁이 속한 빅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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