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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나오나요?”…워너브라더스, ‘콘스탄틴’ 리부트판 영화 제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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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워너브라더스가 다시금 '콘스탄틴' 실사 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더 다이렉트'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가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제작사 배드 로봇이 '콘스탄틴'의 리부트판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 이 작품은 현재 HBO Max용으로 제작되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와 '자타나' 영화와 비슷한 톤으로 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작품의 상징인 키아누 리브스가 그대로 출연하면서 리부트가 진행될지, 아니면 다른 배우가 출연하는 완벽한 리부트가 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콘스탄틴' 스틸컷 / 네이버영화
'콘스탄틴' 스틸컷 / 네이버영화
DC코믹스 계열의 버티고(Vertigo)에서 연재된 '헬블레이저'를 원작으로 하는 '콘스탄틴'은 2005년 키아누 리브스와 레이첼 와이즈가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로 제작됐다.

많은 인기에도 후속작 제작은 이뤄지지 않았고, 2014년에 NBC서 맷 라이언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새로이 제작됐다. 드라마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이른바 '애로우버스' 속 '애로우'에 콘스탄틴이 출연하고,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에도 출연하면서 생명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 리부트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DC의 '애로우버스' 및 DCEU에도 대대적인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는 DCEU에 속하는 작품인데, 콘스탄틴이 합류하게 된다면 애로우버스의 콘스탄틴과는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드라마 '플래시'에서는 DCEU의 플래시인 에즈라 밀러가 카메오로 등장한 바 있기 때문에 드라마 속 인물이 그대로 영화에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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