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이두희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29일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깜짝 결혼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숙의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 이두희에게 지숙은 “은근슬쩍 허락받으러 온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이두희는 “은글슬쩍이 아니라 이정도면 대놓고 아니냐”고 대답했다. 이어 두사람은 “‘부럽지’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려드리는 것이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과거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곧바로 결혼설이 일었으나 당시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며 다만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 중이라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그러나 방송을 통한 깜짝 결혼 소식에 패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허재는 “처음 데이트가 PC방 아니냐. 그때부터 시작해서 몇 년동안 이두희가 쫓아다녔는데 안 만나주고 이런 러브스토리까지 들었는데. 마지막에 결혼발표 한다는 거는...”이라며 색다른 감회를 느꼈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부모님이랑 아버지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와서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버이 날 양가 부모님이 만나,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찬성한 것.
다만 지숙, 이두희는 “쉽지가 않더라. 식장부터 시작해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못한 커플들이 모두 하반기에 밀렸다. 지금 사주 따져서 할 때가 아니다.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고 이야기했다.
과연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식하게 될지 궁금증과 함께, 이들의 결혼을 축복하는 축하인사 역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모처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올릴 예정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깜짝 결혼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숙의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 이두희에게 지숙은 “은근슬쩍 허락받으러 온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이두희는 “은글슬쩍이 아니라 이정도면 대놓고 아니냐”고 대답했다. 이어 두사람은 “‘부럽지’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려드리는 것이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허재는 “처음 데이트가 PC방 아니냐. 그때부터 시작해서 몇 년동안 이두희가 쫓아다녔는데 안 만나주고 이런 러브스토리까지 들었는데. 마지막에 결혼발표 한다는 거는...”이라며 색다른 감회를 느꼈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부모님이랑 아버지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와서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버이 날 양가 부모님이 만나,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찬성한 것.
다만 지숙, 이두희는 “쉽지가 않더라. 식장부터 시작해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못한 커플들이 모두 하반기에 밀렸다. 지금 사주 따져서 할 때가 아니다.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고 이야기했다.
과연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식하게 될지 궁금증과 함께, 이들의 결혼을 축복하는 축하인사 역시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30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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