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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동안 남편 도성수때문에 "사실 아들아니냐는 말 실제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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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홍지민이 동안 남편 도성수때문에 아들 소리를 들어본적 있다고 밝혔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홍지민은 남편 도성수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진들은 "아빠본색인데 어쩐일로"라며 남편 도성수를 아들인줄 알자 홍지민은 "남편이랑 같이 온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희준은 "첫째 아들인 줄 알았는데 그만큼 동안이신란 얘기다"라며 당황했다.

 
채널A '아빠본색'

홍지민은 "딱히 부인할 수 없는게 사실은 아들이란 말 실제로 들은 적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보다 한살 많은 오빠다. 신랑은 올해 나이 46살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민씨가 나중에 역전될거다. 주름이 하나도 없이 팽팽한데 성수씨는 주름이 살짝 있다"며 옹호했다.

홍지민은 2006년 남편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있다. 특히 홍지민은 과거 핑거루트를 이용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3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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