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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털털 매력→반전 드레스 자태…여전한 미니화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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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경수진이 반전 드레스 자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경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백상예술대상에 다녀왔어요. 제가 드린 예술상 부문에서 김서희 분장 실장님이 받으셨어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분장을 해주셨는데 신인이라 긴장한 저에게 참 따뜻했고, 용기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7년이 지나 시상자와 수상자로 만나 저도 뭉클했네요. 다음에 작품에서 보자며 마지막 인사를 해주셨다. 여전히 따뜻한 언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어깨선이 드러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털털한 매력과 반전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에는 윤시윤 씨와 두 분이 수상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천사가 걷고 있는 줄 너무 이쁘다요”, “진짜 여신이 따로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경수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니 화로로 고기를 구워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캠핑 아이템으로 나오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경수진은 윤시윤, 신소율과 함께 OCN 드라마 ‘트레인’을 통해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트레인’은 7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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