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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소연 대표, 은퇴한 이지민PD 네일 모델 '낙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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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소연 대표가 은퇴한 지민PD를 네일 모델로 낙점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7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미국 대형 네일 업체와 계약에 성공한 김소연 대표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소연 대표는 전형적인 네일 광고에서 탈피하자며 회의 때 의견을 내놓았고, 이어 사활을 건 비즈니에서 수많은 대단한 모델들 중 이혜승 모델과 이지민을 추천했다.

지민PD는 갑작스런 추천에 깜짝 놀라며 "예?"라고 물었고, 이에 김소연 대표는 "지민이도 도슈코 1위야"라고 당당히 얘기했다. 김소연 대표는 "1등 하고 활동을 하다가 이제 일을 하게 됐죠"라고 얘기하며 "5년 동안 지민PD도 모델 활동을 했어요"라고 얘기했다. 2016년 연출의 길을 선택한 지민PD.

김소연 대표는 "대회에서 1등을 한다는 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어떤 누구 앞에서도 자기의 정돈된 끼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쇼를 하거나 행사를 보면 지민이가 동료 모델들과 작업할 때 정말 많은 장점이 있음을 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지민PD에게 모델료가 따로 책정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김소연 대표는 당연하다 얘기했다.

배상무 PD는 "지민PD로 하면 좋겠네요. 모델료가 싸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김소연 대표는 "손도 예쁘고, 저 봐"라며 지민PD를 적극적으로 밀었다. 이지민PD는 "이 사업이 저희 회사에선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에요. 그런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게 좀 부담스럽거든요. 모델 활동 공백도 5년간 있었고"라고 말했다.

고민하는 지민PD 옆에 더 고민하는 최대표가 있었다. 최대표는 "그런데 하반기에 이벤트팀 바쁜데"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최은호 대표는 "제 입장에서는 일을 잘 하고 있는 아이한테 콧바람 넣는 게 아닌가 싶은 걱정이 있었죠"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김소연 대표는 "그럼 내가 판매 수익을 웍스팀에 반을 줄게"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이에 최은호 대표는 곧바로 "대표님이 그렇게 고민하셨으면 저도 바로 따를게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대표의 지민PD를 향한 따스한 시선에 지민PD는 당황하며 손부채질을 했고, 이로써 지민PD의 프로젝트 모델행이 당첨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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