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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루나, 김고은 살해하지 않은 이유 "아버지가 슬퍼할 것 같아 그랬다"....이민호, 김고은 눈물의 재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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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의 김고은이 루나와 만난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6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림(이정진 분)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정진은 사주를 볼 줄 안다는 명나리(김용진 분)에게 손을 내밀고 점을 본다. 명나리는 “예전으로 따지면 역모를 일으킬 상이다.” 라고 말하고 명나리는 “그럼 성공하냐.” 묻는다. 명나리는 머뭇거리며 “참수 당할 상이다. 이건 그런데 예전 일이라면이다.” 라고 말한다. 이림은 본격적인 역모를 일으키기 전, 대한제국의 자신을 칼로 베어 살해한 적이 있다. 이림은 “그 운명은 이미 지났다. 내 손으로 치워버렸다.”고 말한다. 한 편, 정태을(김고은 분)은 루나가 자신을 기습한 괴한임을 알게 되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한 사람도 루나임을 알게 된다. 정태을은 루나를 만나러 간다. 정태을은 “왜 장기는 다 피해서 찔렀냐.” 물었고 루나는 “너희 아버지가 슬퍼하실까 그랬다.”고 대답했다. 루나는 “아버지랑 밥 얘기, 네 얘기 했다. 결국 다 네 얘기였다.”고 대답하고 정태을은 “네 얘기 좀 해보라.”고 말한다. 한 편, 이곤(이민호 분)이 2020년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하며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 더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황제 이곤과 강력반 형사 정태을의 로맨스 판타지물로 매주 금토 SBS에서 2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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