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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동현, 골킥하다 침대축구한 사연 "마이크에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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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뭉쳐야 찬다' 김동현이 골킥하다 침대 축구한 사연이 밝혀졌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군대스리가가 빅매치를 펼쳤다.

이날 선수들은 더욱 치열해진 볼 다툼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민철의 중거리 슛을 선방한 김동현은 슈퍼 세이브로 박수를 자아냈다.

이를 본 유상철은 "잘 막는다"며 감탄했고 김동현은 스스로에게 "조심해야 돼 방심하면 안 돼"라고 읇조렸다.

 
JTBC '뭉쳐야 찬다'

최태욱의 개인 돌파를 거쳐 흘러 나온 공을 김동현은 연속으로 2번 막았다.

어쩌다FC의 골킥이 다가오자 김동현은 신중하게 패스지를 물색 후 골킥을 날렸으나 미끄러지듯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마이크에 찍혔다"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이내 부상을 딛고 골킥을 보냈다.

한편, 오는 7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감독 유상철과 ‘군대스리가’와의 경기 2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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