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마이웨이' 혜은이가 남편 김동현과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김동현과 30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혜은이가 이별 심경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세월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힘들 때 늘 하면서 살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책을 쓰면 제목을 이렇게 해야지'라고 생각해 둔 것이 있는데 '30초 절망 3분 희망'이다. 잘될거야 하다가도 갑자기 순간적으로 '이거 아니야 안되면 어떻게 하지' 그랬다가 또 잘될거야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무슨 책 제목이 저래 웃기네' 그러겠지만 나한테는 너무 절실했던 시간이기에 3분 동안 희망을 갖는다는 것도 굉장히 행복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어느날 딸에게 '누구의 부인도 아닌 누구의 엄마도 아닌 혜은이로 행복하게 살아'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혜은이는 "내가 꿈이 있었나, 꿈을 꾼 적이 있었나 아니면 나는 가수가 내 꿈이 아니었는데 무슨 꿈을 꾸고 살았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1990년에 김동현과 결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혜은이는 남편의 사업 실패 및 각종 법정공방에도 굳건한 사랑을 보였지만, 지난해 7월 결국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긴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홀로 지낸 지 10개월 정도 됐다"며 "처음에는 힘들고 참담했지만, 조금씩 이겨내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김동현과 30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혜은이가 이별 심경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세월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힘들 때 늘 하면서 살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책을 쓰면 제목을 이렇게 해야지'라고 생각해 둔 것이 있는데 '30초 절망 3분 희망'이다. 잘될거야 하다가도 갑자기 순간적으로 '이거 아니야 안되면 어떻게 하지' 그랬다가 또 잘될거야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무슨 책 제목이 저래 웃기네' 그러겠지만 나한테는 너무 절실했던 시간이기에 3분 동안 희망을 갖는다는 것도 굉장히 행복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어느날 딸에게 '누구의 부인도 아닌 누구의 엄마도 아닌 혜은이로 행복하게 살아'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혜은이는 "내가 꿈이 있었나, 꿈을 꾼 적이 있었나 아니면 나는 가수가 내 꿈이 아니었는데 무슨 꿈을 꾸고 살았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1990년에 김동현과 결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혜은이는 남편의 사업 실패 및 각종 법정공방에도 굳건한 사랑을 보였지만, 지난해 7월 결국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2 2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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