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이사배, M사 특수분장팀 등 "다년간 직장생활해" (1)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이사배가 다년간 직장생활했던 경험에 대해 얘기한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12화에서는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사배는 송은이, 김숙, 장도연, 박나래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 시작했다. 얼그레이 케이크부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초코 쿠키 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들을 맛보게 된 '밥블' 출연진들은 여러 가지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도연은 얼그레이 케이크를 먹고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다"라고 말했고, 사실은 버터 크림이 아닌데도 버터 크림의 느낌을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어릴 적 꽃 모양의 데코레이션 등이 떠오른다고 말하며 이사배와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사배와 '겟 잇 뷰티' 출연을 계기로 계속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힌 박나래.

장도연은 "처음 봤을 때 선미 씨 커버 보고 이목구비가 선미 씨랑 닮았네, 했는데 아이유 씨 커버 보니까 또 아이유 씨랑 닮은 거예요. 김서형 쓰앵님도 똑같았어요"라고 말했다. 김숙은 "장첸도 커버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이에 이사배는 섬세한 터치로 장첸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사배는 "원래 윤계상 씨 닮은 거 아니냐부터 여러 말들이 많았어요. 개도 했었어요. 황금개띠해로"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송은이는 이사배의 솜씨를 보고 감탄했었다며 붓 터치 하나로 섬세하게 털들까지 완성해낸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처음 시작할 때 메이크업을 얼굴에 그림 그리기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얘기한다.

"미술을 배우지는 못했어요"라는 이사배. 그는 M사 특수 분장팀에서 일했다고 한다. M사 특수분장팀에서 3년을 일한 이사배는 청담동 숍에서도 3년을 일했다고 한다.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 채널에서 방송된다. 

조현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