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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다비 깜짝 등장, 마늘 듬뿍 닭볶음탕 먹방중 '폭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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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김다비가 깜짝 등장했다.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11화에서는 김숙이 전화로 배우 라미란의 섭외에 성공한다. 나중에 꼭 출연할 것을 기약하며 라미란과의 통화를 마쳤고, 김숙은 "나 밥블레스유 때문에 전화번호 모은 거라니까"라며 당당해했다. 이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잘하셨어요"라고 연신 칭찬했다.

이어 오늘 '밥블레스유' 출연진들은 마늘이 듬뿍 들어간 곧 60년째 되는 노포에서 닭볶음탕을 먹게 됐다. 장도연은 닭볶음탕에 들어간 떡을 보며 "전 밀떡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송은이는 "맛 표현이 그게 끝이냐?"라고 일갈해 웃음을 주었다. 박나래는 따로 나온 간장이 특히 좋다고 얘기했다.

김숙도 "간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라고 동감했다. 장도연은 마늘이 무척 많이 들어갔는데도 맵지 않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국물이 개운해. 마늘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마늘에 대파를 추가한 국물은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해 시원하고 칼칼하며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이어 김숙과 박나래는 우동 면을 추가했다.

그때 오늘의 게스트가 등장했다. 갑자기 사리와 함께 등장한 '치명적인' 김다비 이모의 등장에 장도연은 "아니 이게 뭐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도연은 "나 실제로 처음 봤어"라며 난리법석을 떨었다. 잠깐 놀러온 깜짝 방문자인 김신영, 김다비 이모에 송은이는 "사리 넣어주러 오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다비는 "나 여기 아는 동생 집이야"라고 능청스레 말하며 사리를 넣어주겠다 얘기했다. 직장인 조카들을 위로하기 위해 혜성처럼 나타난 슈퍼 루키 김다비의 '주라 주라' 영상이 이어졌다.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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