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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둘째이모 김다비, 뷔 언급에 방탄소년단 팬 자처 “보라해”…‘주라주라’ 탄생 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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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밥블레스유2’ 둘째이모 김다비가 방탄소년단 팬을 자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는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보라해”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비의 ‘주라주라’는 일주일만에 백만뷰가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오늘 2백만 뷰를 넘겼다”고 말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앞서 BTS 뷔가 라이브 방송 중 “명곡”이라며 그의 노래를 추천한 바 있다. 김신영은 “보라해”라며 “뷔 조카가 사랑해 대신에 아미들에게 보라해라고 한다”고 말하며 팬을 자처했다.

김다비 이모에 완벽 빙의한 김신영은 잘 아는 아이돌 그룹으로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송대관, 태진아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주라주라’ 곡은 송은이 대표에게 헌정했던 시를 가사로 만들어서 탄생하게 됐으며 그동안 셀럽파이브 활동 중 ‘셀럽이 되고 싶어’, ‘셔터’, ‘안본 눈 삽니다’ 등의 가사도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다비의 뜻은 많을 다, 비비로 비가 많이 오는 날 태어나서 김다비로 정해진 것으로 빠른 45년생 77세인 캐릭터로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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