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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짓는 느낌” 박선영 아나운서, 프리선언 후 심정 고백…‘뽀뽀녀’ 별명 얻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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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이후 첫 스케줄을 선보였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을 한 이유는 “가장 안정적일 때 가장 불안하더라”라며 “뭔가 수확을 하고 있으면 씨를 뿌리고 해야 또 다른 수확을 할 수 있는데, 바닥을 긁어서 일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tvN ‘유퀴즈 온더 블럭’ 방송 캡처
14년 동안 일했던 아나운서 일을 그만둔 심경에 대해 “회사에 처음 말하고 회사와 공유한 채 2달 동안 출퇴근을 했다. 되게 죄스러웠다. 너무 감사한 곳이었다”라며 “불만이 있어서 여기를 박차고 나온 것이 아니라 지금 아니면 용기를 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내린 결심”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은혜를 갚아야 할 분들이 많다”고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닥을 긁어서 일을 하고 있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선택에 응원합니다”, “정말 예쁘시네요. 앞날을 응원해요”, “오랜만에 뽀디 보니깐, 오늘 선물 받은 기분 같아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선영은 특정 발음을 할 때 입술을 내밀고 눈을 감는 버릇이 있어서 팬들이 캡처한 사진이 퍼지게 됐다. 이에 ‘뽀뽀녀’라는 별명 얻은 박선영은 이를 회상하기도 했다.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SBS에서 퇴사했다.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퇴사 후 그를 둘러싼 정계 진출 등 추측이 있었으나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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