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진, “여자친구 과거 중요하지 않아”…김경란 전 아나운서 향한 진심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을 통해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의 데이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노정진이 상대방의 과거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서 노정진은 "저는 (상대의 과거에 신경) 안 쓴다"라며 "그게 '이혼''이었어도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서 노정진은 "과거 때문에 연연하면 현재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그 사람을 만날 이유가 없다"라며 "애인의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소신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노정진은 "만약 상대가 제 과거에 대해 신경써서 싸움이 일어나고, 파장이 일어나는 건 저랑 안 맞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경란 역시 자신의 문제와 상대의 문제를 나누는 사람이 좋다는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 넘 진국이다.. 개념이멋지다", "이제 정진씨 경란양 마음을 알았으니 고민도 함께나눌수 있는 두분이 되었으면 더 좋을거 같네요", "마음가는데로 연예는 그렇게 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왠만한 일로 혈압 안오름.. 인생 한번입니다 정말로", "여자 분이 앞으로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네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다사2'에 출연 중인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3년여의 결혼 생활을 이혼으로 마감했다. 김경란은 이혼 이후 '우다사2'에 출연하며 남자친구 노정진과 인연을 맺고 있다.

노정진의 직업은 색소폰 연주자이자 모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학고 있다. 노정진은 결혼해 본 적 없는 미혼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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