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라디오스타(라스)’ 조영구, “주식으로 15억 잃고 이사업체로 성공한 사연 15% 지분있다”… 허경환 “닭가슴살 업체 11년 경영 지분 50%”라는 말에 ‘깜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조영구는 주식으로 15억 잃고 이사업체로 성공한 사연을 공개하고 허경환의 지분 50% 보유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서는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스페셜  MC 황치열 진행으로 '돈의 맛' 특집으로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황치열이 3년 만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 지난 2017년 7월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와 출연한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에서 스페셜 MC를 한 바가 있었다. 당시 황치열은 센 언니들의 사이다 토크 속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는데 오늘 3년만에 재 출연했다.

또한 허경환은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하면서 현영과 안영미가 "복근을 보여달라"고 하자 바로 일어서서 웃통을 까며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이에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은 황치열은 허경환의 복근에 대해 전문가적인 견해를 말했고 다이어트를 했던 조영구도 한마디 했다. 이에 허경환은 조영구에게 "제가 운동을 하면서 따라하면 안되는 사람으로 조영구와 정준하를 들고 있다"라고 답했다. 

연 매출 180억을 자랑하는 닭가슴살의 아이콘 허경환이 대기업과 경쟁헤서 살아남은 비법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난 이렇게 무너지지 않아"라고 하면서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발휘하면서 사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허경환은 평소 황치열과 닮았다는 얘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했고 "요즘에는 이찬원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안영미, 황치열과의 인연응 언급하면서 안영미와 한 침대를 쓴 사연을 공개하며 안영미를 당황시겼다. 

'8등신 원조 예능 여신'으로 2000년대 연예계를 휩쓸었던 현영은 "전성기 시절에는 백지 수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현영은 계속 섭외를 거절하는 현영에게 "관계자가 '얼마 받고 싶냐? 불러라'며 백지 수표를 내밀었다"고 털어놨다,

현영은 남편과의 연애 시절 안영미 때문에 위기를 겪었다고 폭로했는데 "남편이 안영미와의 술자리에서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춤을 추는 모습이 충격을 받았고 이후 연락 두절이 됐다"고 말했다. 

현영은 연 매출 80억의 의류사업 CEO로도 활동 중인 현영이 '드럼통' 사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영은 친한 지인의 말만 듣고 "드럼통 5개를 1억에 주고 샀다"고 했고 자신의 사업지식에 대한 얘기를 풀어놨다.

이에 이병헌과 멜로를 찍었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스타가 된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전환한 여현수는 현영이 무릎팍도사에서 했던 방송을 자신이 "교육자료로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에 출연했고 200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분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여현수는 대한민국 사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허준'에서 김상화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런 그가 돌연 은퇴를 하고 재무 설계사가 됐는데 김구라가 이유를 묻자 "돈 때문이죠. 교육을 받으면서 내려놓는 방법 밖에는 없더라"고 재무 설계사로 거듭나기 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여현수는 "봉준호 감독이 제안이 온다고 해도 재무설계사를 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게 됐다.

또한 조영구는 김구라와 절친 후로 "김구라가 연애 후 달라진 모습이 적응이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김구라가 "늘 부정적인 자세로 자신을 대하던 김구라가 따뜻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영은 김구라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김구라가 "함께 살고 있다"라고 동거에 대해 시원한 답했다.

조영구는 "지분 15%를 보유한 이사 업체의 전무로 이사업에서 연예인 이름을 걸고 한 게 처음이다. 이사업은 고객 컴플레인이 많아서 그렇다. 처음 내 이름을 걸고 했을 때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조영구는 "그 뒤로 정말 열심히 했다. 직접 투자도 하고 월 1회 강연도 하고 직원들은 조영구 욕 먹이지 말자라고 하며 열심히 한다"라고 밝혔다. 조영구의 말을 들은 허경환은 "닭가슴살 업체 회사 운영이 11년 째로 지분은 50%를 보유한다"라는 말에 부러워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이다. 

MBC 방송 ‘라디오스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