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 ‘미스터트롯’을 통해 긴 무명 시절의 설움을 씻고 새롭게 도약하는 류지광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3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조명한 ‘어디든 간다! 트로트 가수’ 편을 방송했다.
TV조선의 ‘미스트롯’에 이어진 ‘미스터트롯’의 대성공, MBC ‘놀면 뭐하니?’의 주인공인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의 대활약 등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이 그칠 줄을 모르고 이제 완전한 대세 장르로 등극한 모양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트로트는 중장년층의 전유물 정도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장르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극한직업’은 기나긴 무명가수 시절을 지나 온 류지광과 이병철 등을 만났다.
류지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암반수를 뚫는 것 같은 동굴 저음과 함께 ‘트로트 귀공자’ 또는 ‘버터 왕자’라고 불리는 고급스러운 외모가 매력 포인트다. 그런 그에게도 기나긴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스스로 ‘36년 백수’였다고 표현할 정도다. 어려운 가정환경 아래 바르게 자라며 효도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트로트계로 뛰어들었고, 지금에 이르러 TV, 라디오, 팬미팅 등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게 됐다.
류지광은 “지금 바쁜 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라며 “무명의 설움이라 그러지 않은가. 제가 무명 시절이 20년 가까이 됐는데, (그 시기를) 버티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3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조명한 ‘어디든 간다! 트로트 가수’ 편을 방송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트로트는 중장년층의 전유물 정도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장르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극한직업’은 기나긴 무명가수 시절을 지나 온 류지광과 이병철 등을 만났다.
류지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암반수를 뚫는 것 같은 동굴 저음과 함께 ‘트로트 귀공자’ 또는 ‘버터 왕자’라고 불리는 고급스러운 외모가 매력 포인트다. 그런 그에게도 기나긴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스스로 ‘36년 백수’였다고 표현할 정도다. 어려운 가정환경 아래 바르게 자라며 효도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트로트계로 뛰어들었고, 지금에 이르러 TV, 라디오, 팬미팅 등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게 됐다.
류지광은 “지금 바쁜 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라며 “무명의 설움이라 그러지 않은가. 제가 무명 시절이 20년 가까이 됐는데, (그 시기를) 버티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3 22: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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