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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라디오 출연 소감→저작권 등록만 400곡?…‘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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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이나가 ‘두 시의 데이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2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요즘 애덜식,, 최고 힙스타 포오즈 아니겠습니까??? *^^* #두시의데이트 #안영미뮤지 재밌게 놀고 갑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로도 많이 놀러 와주세요 두데 횐님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나는 슈퍼맨 포즈를 하는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다. 뇌섹녀 같은 면모와 달리 유쾌한 반전 매력에 이목을 끌었다.
 
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20세기 힙스탄가여”, “언니 너무 귀여워요ㅋㅋ”, “이나 님의 연배를 알 수 있는ㅋㅋ”, “안 그래도 포즈 궁금했는데 오늘 두데 너무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이나는 라디오에 출연해 작사에 참여한 히트곡들을 밝혔다.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조용필 ‘걷고 싶다’ 등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매번 바뀐다. 리메이크해서 조금 늘어나는 최근 400여 곡이었다”고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 수를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이나는 미스틱스토리의 작사가 겸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있으며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놀라운 추리력으로 러브라인을 예상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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