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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제25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 출격…축하공연→남·여우주연상 등 후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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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구혜선이 ‘제25회 춘사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19일 개최되는 제25회 춘사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침체된 영화계가 활력을 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춘사영화제의 포스터와 함께 구혜선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최근 그는 11kg를 감량하며 리즈 시절의 미모를 되찾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춘사대상영화제는 춘사 나운규의 영화 정신인 창의성, 예술성, 그리고 민족성을 고유한 선정근거로 내세움으로써 한국 영화의 미래를 여는 젊은 영화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감독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남여우주연상, 기술상, 남여우조연상 등부터 축하 공연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춘사영화제에서는 더원, 송민경, 파라다이스 등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했다.

한편, 감독상에는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블랙머니’ 정지영, ‘봉오동전투’ 원신연,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윤희에게’ 임대형, ‘천문’ 허진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또 남우주연상에는 송강호, 이병헌, 유해진, 조정석, 한석규가 여우주연상에는 이영애, 윤아, 김고은, 김희애, 정유미가 올랐다. 이외에도 유태오, 우도환, 김성철, 박해수, 정해인이 신인남우상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 ‘제25회 춘사영화제’는 19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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