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살림과 육아에 관한 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정종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림에 네 일, 내 일이 있나요?"라고 운을 뗐다.
정종철은 "부부가 한 울타리에 살면서 가사 분담하면 안된다. 특히 남편은 바깥일, 아내는 집안일 한다고 나눠놓는 건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하면 한 집에 사는 부부가 된다. 부부는 절대 살림과 육아에서 각자 일을 가리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편들 사회생활 하느라 힘든 거 안다"라면서 "그런데 전업주부는 얼마나 힘든지 아냐"라고 말했다. 그는 "직장은 점심 시간, 쉬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지만 주부는 그런 거 없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내가 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쉴 수 있다"라며 "아내는 집사람이 아니다. 내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 14년차인 정종철은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초기에는 가부장적인 스타일이었지만 아내가 우울증을 앓고 유언장을 작성해둔 것을 확인하고 육아, 청소 등 집안일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옥주부'로 거듭났다.
지난달 30일 정종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림에 네 일, 내 일이 있나요?"라고 운을 뗐다.
정종철은 "부부가 한 울타리에 살면서 가사 분담하면 안된다. 특히 남편은 바깥일, 아내는 집안일 한다고 나눠놓는 건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들 사회생활 하느라 힘든 거 안다"라면서 "그런데 전업주부는 얼마나 힘든지 아냐"라고 말했다. 그는 "직장은 점심 시간, 쉬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지만 주부는 그런 거 없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내가 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쉴 수 있다"라며 "아내는 집사람이 아니다. 내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2 18: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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