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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장흥 식당, 자연산 버섯볶음 소개…'버섯비빔밥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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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자연산 버섯볶음을 소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3회에서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 위치한 한 식당이 소개됐다.

자연산 버섯볶음을 본 허영만은 "조금 큰게 아니다"라며 "이렇게 손이 커"라고 물었다. 자연산 버섯볶음 소 크기는 중 크기라고 해도 믿을 듯한 양을 자랑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허영만은 자연산 버섯볶음에 대해 "이게 장작 말린 것처럼 빳빳한 것도 있고 야들야들한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맛을 낸다"며 "이거 맛있다"고 칭찬했다.

식당 사장님은 강원도에서 곰버섯으로 불리는 먹버섯(까치버섯)을 소개했다. 이어 싸리버섯, 참나무버섯, 땅느타리버섯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버섯볶음의 종류는 밤버섯, 가지버섯, 싸리송이버섯, 회버섯까지 총 8종이었다.

허영만은 "내 욕심으로서는 여기도 조금 참기름을 줄였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 참기름이 다 입을 덮어버리니까 다른 맛을 잘 느낄 수가 없다"고 평했다. 이에 식당 사장님은 버섯비빔밥을 제안했다.

버섯비빔밥을 볶기 시작한 허영만은 "원래 참기름을 좀 넣는데 참기름 들어간 음식들이 있어서 그냥 넣지 않는다. 보통 젓가락으로 많이 비비는데 나는 젓가락으로 비비면 맛이 안 나는 것 같아서 제대로 섞인 것 같지 않아서 아직도 촌스럽게 이렇게 숟가락으로 비벼야 한다"며 "고추장을 안 넣었더니 색깔은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버섯볶음이 참기름 맛밖에 못 느끼겠는데 이걸 비볐을 때 이 역할이 제대로 나타난다. 이 참기름이 밥에 섞여져서 기름 맛이 흐려지니까 맛이 딱 정리가 됐다"며 "간이고 맛이고 향기고 다 정리가 되어서 아주 훌륭한 음식이 됐다"고 극찬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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