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파구 오돌갈비, 태어나서 처음 보는 비주얼…"오돌뼈 씹는 맛으로 먹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파구 편에 오돌갈비가 소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0회에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오돌갈비 맛집이 소개됐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가게 사장님은 오돌갈비를 소개하며 "갈비뼈랑 살이랑 같이 친 거다. 뒷부분 뼈는 먹을 수가 없다. 일일히 뼈를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물렁뼈만 (손질한다)"며 "손님들이 오돌뼈 씹는 맛으로 먹는다. 오돌뼈가 항상 사이사이에 들어갈 수 있게끔 잘라야 된다"고 설명했다.

연탄불에 구운 오돌갈비는 양념이 되어 있어 구워주면 된다. 또한 오돌갈비는 뼛가루가 붙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돌갈비를 맛본 송창의는 허영만에게 "느낌 있다"고 말했고, 허영만은 "살점 전체가 오도독 오도독 하다"고 설명했다. 

오돌갈비를 다시 먹은 송창의는 "오돌오돌 뼈가 씹히는 걸 좋아한다. 그냥 삼겹살보다. 재밌고 더 맛있다. 고기가 더 맛있는데 이거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나누어져 있으니까 먹으면서도 재밌게 먹을 수 있는 식감이 있다"고 평가했고, 허영만은 "돼지고기는 돼지고기인데 조각낸 닭튀김하고 약간 곱창 맛도 좀 난다. 희한한 맛이 난다"며 "굽기만 한 건데 튀긴 것 같다. 닭고기 다져서 튀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