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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고싶네"…레드벨벳(Red Velvet) 예리, 미국 흑인 사망 시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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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미국 흑인 사망 시위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2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흑인 사망 사건 관련 시위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리 응원한다", "항상 소신있어보여서 좋다", "본인 소신에 맞게 행동하는 모습 멋있어보임", "예리 사랑해", "진짜 멋있다", "예리팬 아닌데도 응원해주고싶네" 등의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예리 인스타그램
예리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 출신 호야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구호를 게재하며 지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난달 25일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찍어누르며 사망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해당 사건은 인종차별 문제로 번지며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관련 서동주, 가희, 에릭남 등 여러 연예인들 역시 지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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