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흥시청, 코로나19 12번 확진자 발생 공개…정왕2동, 능곡동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시흥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시흥시청에 따르면 12번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67년생 남성이다.

12번 확진자는 31일 확진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아울러 시흥시청은 인천시 확진자 중에 능곡동 거주 58년생 여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 확진자 동선 정보

[시흥시 추가 확진환자 발생, 6월 1일, 9시]

1. 시흥시 12번째 확진환자 발생

시흥시 확진환자 1명(시흥#12)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확진환자는 정왕2동에 거주 중인 67년생 남성입니다.

시흥#12 확진환자는 시흥시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5월 31일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환자는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 능곡동 거주 인천시 확진환자 발생

인천시 미추홀구 등불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시흥시 능곡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환자는 58년생 여자입니다.

해당 확진환자는 인천시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5월 31일 저녁 확진판정을 받아, 인천시 통계에 포함됐습니다.

확진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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