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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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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뉴시스 제공
[장민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청 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경기도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 나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앞서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인 미래키움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는 93년생 여성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성은 지난 15일부터 경미한 의심증상을 보였고, 24일 안산시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래키움어린이집은 지난달 24일부터 휴원에 들어가 긴급보육을 운영 중이었다. 하루 많게는 30명의 아이들이 보육교사와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확진자 발생 직후 방역을 위해 폐쇄됐다.

임 공동단장은 "확진자의 근무지가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이어서 공무원과 많이 접촉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도는 시·군과 역학조사에 들어갔다"며 "접촉자 검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결과는 빠르면 내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확진 발생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확진자의 이동 경로나 접촉자 등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흥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9137명 가운데 387명으로, 전날보다 24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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